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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4년 10월 23일 한식당 수랏간에서 재미얀마 5개국 봉제협회 정기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이슈들 중에서 미얀마 봉제협회 MGMA 사무총장 MS. Khine Khine Nwe가 답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율 이슈는 미얀마 중앙은행은 최근 장외 시장 환율이 4,500짯 대로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얀마 해외 이주노동자들의 강제 송금(급여의 25%를 미얀마 내 가족 계좌로 송금해야 여권 갱신 가능하도록 하는 정책)으로 보내도록 하고, 특별 우대 환율을 적용하여 거의 4,400짯에 조금 안되는 환율이 적용이 되고 있어 미얀마 이주노동자들의 송금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중기적으로 미얀마 중앙은행은 장외시장 환율과 이주노동자 특별우대환율을 맞추면서 하나의 환율로 맞춰나가고 장기적으로 미얀마 중앙은행은 환율을 4,000짯 밑까지 내려 하나의 환율로 통합하는 작업을 서서히 할 것이라고 한다.

ILO 이슈는 ILO 자체적인 발표만으로는 큰 효력은 없다고 확신을 하지만, 다른 여파가 생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위해 미얀마 아동노동 근절에 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FATF 이슈는 이미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기 전에 FATF 내부적으로 논의된 내용을 공유하며 이번 회의에서도 미얀마에 대한 등급은 그대로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봉제인력의 중국 대거 유출 이슈는 미얀마와 국경을 가장 넓게 접하고 있는  위난성에서 대규모 봉제 산업 공단을 조성하면서 계속되는 봉제 산업 인력 유출에 타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재미얀마 중국봉제협회 회장 MR. San Khun의 설명에 따르면, 위난성 자체에서 봉제산업을 중심으로 한 공단 조성을 하고 있어, 중국 중앙정부를 통한 불만 제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 위난성에서 조성하는 공단에선 약 100개 공장이 입주할 계획이며 현재 약 40개의 공장이 가동을 하여 미얀마 이주노동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약 60개의 공장들이 가동이 되면, 미얀마 봉제 산업 인력란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가 되고 있다.

이에 미얀마 정부측에서 중국 국경을 통한 단기 또는 장기 통행증을 발급하는데 있어 쿼터제 방식을 도입할 수 있도록 요청을 하는 것도 방안으로 제시가 되었다.

미얀마 정부측에서 외화 벌이에 중점을 두다면 봉제산업 인력 대규모 유출에 대항 대응을 세울지에 대해서 우려가 있지만 5개국 봉제협회에서는 미얀마 정부측의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공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Inter Asia GeneratorPOSCO강판수랏간
VIAAD Sho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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