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국방부 군장병 가족들이 네피도에서 띤잔 축제에 K-Pop 공연 초청을 한 것에 대해 강한 반발을 하였다.

군장병 가족 중 한명은 지금 미얀마 상황속에서 교전 지역 군인들과 공무원을 지원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데, 띤잔 축제를 위해 큰 예산을 들여 K-Pop 공연을 초청한다는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지적하였다.

일반 국민이 아닌 군장병 가족들 사이에서 강한 반발을 보인 것은 네피도에서 띤잔 축제를 성대하게 치를 것이라는 발표이후에 나오기 시작하였다.

라시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동북부 사령부 산하 경보병 대대에서 복무한 가족은 현재 국방부에서 교전 중 사망한 군인 가족이나 후퇴하는 경우 일체 지원을 해주지 않고 있다고 한다.

교전에 참여한 남편의 생사 여부도 알수 없고 동북부 사령부에서는 실종되었다는 서면 통보만 한번 있기도 하였다고 한다.

동북부 사령부 일대 지역에 있는 경보병 및 보병 대대들은 퇴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체 지원도 받지 못해 이 지역을 철수하는 공무원들은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선순위는 놀기 위한 축제에 큰 예산을 들이는 것보다 전사하거나 부상당한 군장병과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반발의 시작은 지난 3월 15일 네피도 Walk Thingyan 조직위원회 위원장 겸 공보부 장관인 MR. Maung Maung Ohn이 네피도 띤잔 조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2024년 띤잔 행사는 성대하여 규모를 키워 Boss & Jobs Company가 한국 업체와 협력하여 K-Pop 가수와 유명 연예인들을 대거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VIAAD Shofar
출처DVB TV News
이전기사미얀마 징병 업무를 보는 공무원들, 주요 공격 대상
다음기사아웅산수치 전국가고문 자택 경매 유찰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