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미얀마 봉제공장에 대한 최저임금 설문조사를 완료되어 미얀마봉제협회 (MGMA)에 제출 되었다. 제출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분석작업을 하는데 한달정도 추가로 소요가 될 것으로 본다고 한다.
설문조사는 160개 공장중에서 100개 공장에서 진행을 하였고 일부 고용주들이 음력설날 연휴를 지내면서 참여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고용주 설문조사는 지난 최저임금 인상이후 공장 성과와 애로사항에 대해서 조사를 하며 투자액, 직원수, 임금, 휴일 및 생산, 기타 비용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MGMA에서 최종 정리된 자료는 미얀마 최저임금위원회, 미얀마상공회의소 (UMFCCI), 미얀마 노조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미얀마 정부는 노사간 제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미얀마 최저임금 중재를 하게 된다.
MGMA 회장 Mr. Myint Soe는 모든 봉제공장들이 최저임금 인상 이슈로 많은 어려움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건설적인 토론이 진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얀마 정부는 2년 단위 최저임금 검토 조항을 삭제하기 위한 개정안을 미얀마 상원에 제출한바 있다. 개정안 초안 내용에 따르면 미얀마 경제 성장 상황에 따라 최저임금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고 한다. 또한 최저임금위원회 구성시 현재 노사정 대표만으로 구성할 수 있는 법안을 노동전문가도 영입하는 개정안도 포함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