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미얀마 독립기념일 특별사면
제76주년 미얀마 독립기념일 특별사면

[애드쇼파르] 2024년 1월 4일 국가관리위원회는 제76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이하며 미얀마 전역 교도소에서 외국인 114명을 포함하여 총 9766명을 특별사면 하였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에 따르면 2021년 2월 선동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았으며 2023년 1월 추가 징역 2년형을 선고 받은 전 만달레이 시장 Ye Lwin과 전 만달레이도시개발위원회 위원 Kyaw Zay Ya도 특별사면 되었다. 

2023년 1월 선동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은 전 에야와디지역 사회부장관 Hla Myat Thwe도 특별사면 되었다.

2021년 12월 미얀마 시위대에 돌진한 군용 차량에 치어 시위자 7명과 함께 양곤 인세인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언론인 Kaung Hset Lin도 특별사면을 받았다.

2022년 8월 풍기문란 혐의로 체포된 모델 겸 인플루언서 Thinzar Wint Kyaw, Nang Mwe San도 인세인 교도소에서 특별사면을 받았다.

지난 1월 1일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는 2021년 국가비상사태부터 2023년 12월 24일 현재까지 국가관리위원회와 친군 세력들에 의해 사망자 집계를 발표하였다.

사망이 가장 많은 지역은 사가잉지역이라고 하며 사망 민간인은 4,273명으로 어린이 505명과 구금중 사망자 1547명도 포함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수치는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를 제외한 확실하게 식별이 가능한 사망자만 집계가 되었기 때문에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체포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양곤이라고 하며 체포된 사람은 25,656명으로 정치범 19,585명이 구금중이라고 한다. 이중 여성이 5,150명으로 3,725명이 여전히 구금이라고 한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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