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양곤에서 택시 기사들은 최근 연료 공급 문제와 가격 인상으로 인해 택시 이용 방식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택시 기사들은 연료 가격이 오르고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택시 요금도 상승하고 있다고 하였다.
현재 양곤에서는 연료를 구하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연료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택시 고객들도 이에 맞게 지출을 줄일 방법을 찾으면서 택시 이용 방법도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이전에는 택시 한 대에 평균 3명에서 5명 정도만 주로 탑승했지만, 최근에는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더 많은 인원들이 끼어서 트렁크에도 탑승을 하여 택시를 이용하는 모습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지고 있다.
택시 기사들은 택시 비용을 분담하기 위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한 대의 차량에 합승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추가 요금을 받아 합승 고객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예를 들어, 8,000 짯정도 요금이 나오던 노선에 대해서 4명이 초과하는 인원이 탑승할 경우, 10,000 짯에서 12,000 짯으로 금액을 올리거나, 탑승 인원에 따라 추가 요금을 받는다고 한다.
예전이라면 차량 2대로 이동했을 인원이 차량 1대에 최대한 많은 인원이 탑승하는 모습이 계속 증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적정 인원을 초과하는 인원이 탑승할 경우, 교통법규 위반의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택시 기사들은 차량에 많은 인원이 탑승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위험이 커진다고 하였다.
미얀마 교통법에 따르면 일반 택시는 최대 4명까지만 탑승이 허용되며, 이를 초과하면 교통경찰에게 단속될 수 있다고 한다.
단속을 당할 경우, 고객이 아닌 운전 기사들이 벌금을 부담하게 되어 리스크가 생긴다고 밝혔다.
이처럼 연료 가격 상승과 공급 이슈로 인한 택시 이용 방식의 변화가 시민 일상과 교통 환경에 새로운 영향을 미치고 두드러진 사회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