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1월 4일, 미얀마 임시 대통령이자 국가안보·치안평화위원회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미얀마 독립 78주년 기념 메시지에서 현재 야기되고 있는 정치적 분열과 가치관의 이견이 국가의 지속적 발전과 민족 간 단합에 커다란 위해가 될 수 있다고 공식 경고하였다.

위원장은 독립기념일 연설문을 통해, 미얀마 내에서 오랜 기간 누적된 소수민족의 권한 분산과 무장갈등 문제 해소를 위해 여러 정부가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했으나, 집단적 이기주의와 민족적·이념적 차별, 사리사욕이 국가 내부의 분열과 무력 충돌, 사회 기반시설 파괴, 민간인 피해로 이어졌다고 진단하였다.

특정 집단이 무장 충돌을 통해 자신들의 정치적 요구만을 앞세우는 것은 해당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고통과 분열을 초래한다고 정부는 분석하였다. 

위원장은 현 시점에서 분열적 태도와 정치적 갈등이 미얀마의 연방 체제 안정과 민족 간 단결을 근본적으로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다.

또한 국가발전을 방해하려는 국내외 세력의 다양한 간섭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와 시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영구 평화를 위해 무장 갈등 중단과 적극적인 대화, 상호존중이 필요하다고 호소하였다. 

평화는 단순한 무력갈등의 부재가 아니라, 문제의 평화적 해결, 다름의 인정, 인내와 너그러움에 바탕을 둔 공동체적 가치임을 재차 강조하였다.

위원장은 진정한 평화 달성을 위해서는 상호 신뢰와 열린 소통, 정치적 인내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하였다. 

미얀마 국민 전체가 국가의 발전과 세계적 경쟁력, 영구적인 평화를 위해 미얀마 정전 협정 Nationwide Ceasefire Agreement(NCA)의 합의사항을 존중하고 모든 집단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끝으로, 장기적이고 균형 잡힌 국가 발전을 위해 민족 통합과 연방 평화 실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향후 모든 국민이 단합과 명확한 공통 목표 아래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VIAAD Shofar
출처Eleve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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