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3월11일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공보팀 대변인 Zaw Min Tun은 군부정권이후 2차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주요 발표 내용중 하나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이 양곤주지사 Mr. Phyo Min Thein으로 부터 뇌물 60만달러와 금 45만달러 상당을 받은 것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윈민 대통령과 아내, 만달레이주지사 Zaw Myint Maung, 몬주지사 Aye Zan, 사가잉주지사 Myaint Naing에 대한 부정부패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곤주지사가 자백했으며 이를 군부정권에서 조사중이라는 점에서 어떠한 증거도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인다.
군부정권에서는 양곤주지사와 아웅산수지를 연류시켜 비밀리의 사업이 연루된 것처럼 만들어 새로운 혐의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양곤주지사 Mr. Pyo Min Thein은 NLD정권에서 떠오르는 스타로 많은 활약을 하였지만 2020년5월 불교행사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치를 위반하면서 명성의 타격을 받았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USDP에서는 탄핵 요구까지 하기도 하면서 결국 2020년 11월 미얀마 선거에 출마를 하지 않았다. 현재 그는 어디에 구금이 되어 있는지도 알수 없으며 어떤 위협을 받고 있는지도 알수 없는 상태이다.
공보팀 대변인은 NLD당이 권위주의적 국가를 만들었다고 비난을 하며 군부정권에서는 진정한 민주주의 체계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전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운영되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비난하였다.
군부정권이 국내 언론사 5개 폐간 명령 사유가 <군사 쿠데타> <준따>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 것때문이 아니며 군부정권이 국가를 불안정하게 하는 음모론을 만들고 있어 이에 대한 조치라고 일축하였다.
군부정권이 공식적인 정권이 되는 모든 기준에 충족하며 합법적이라고 주장을 하며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모두 잘 관리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웃 국가들과 우호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국제사회가 보호 책임을 져야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없으며 미얀마에 R2P를 유발하는 범죄는 일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할 필요가 없다고 일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