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군부정권이 1,200개가 넘는 온라인 서비스와 웹사이트 도메인에 대한 접속 허용 리스트를 발표하였다.

현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ISP)와 이동통신사에서 공유한 리스트에 따르면 온라인 서비스 부문 750개, 웹사이트 450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금융 부문 50개, 음식 배달 서비스 Grab, Foodpanda를 포함한 20여개 배달 플랫폼도 명시되었다.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인스타그램, 유투브, 넷플릭스, 온라인 데이팅 플랫폼 Tinder 등이 포함이 되었으나 페이스북, 트위터는 누락이 되어 계속 접속 제재를 받게 되었다. 글로벌 언론사도 이 부문에 포함이 되어 NewYork Times, CNN, Barron’s가 포함이 되었다.

또한 젊은층에서 많이 즐기는 Candy Crush, Mobile Legends, Bang Bang, PUBG Mobile과 같은 온라인 게임 40개도 엄선(?)하여 리스트에 포함을 시키면서 미얀마 군부정권은 젊은층들이 게임이 열중하여 정치 관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의도로 보고 있다.

메신저의 경우 WhatsApp, LinkedIn, Viber, Zoom, WeChat, Kakao Talk, Line, VK 등이 포함이 되면서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문에서는 10개, 비즈니스관련 프로그램 부문에는 Google, Microsoft 등을 포함한 300개가 넘는 허용 리스트가 있었다.

미얀마 군부정권, 접속 허용하는 웹사이트 발표

이번 인터넷 접속 허용 리스트 발표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통신 전문가들은 인터넷 개발을 위한 웹사이트 접속 제한은 여전히 있기 때문에 상황은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앞으로 미얀마에 있는 모든 ISP와 이동통신사는 접속 허용 리스트의 IP주소와 도메인만 제외하고 모든 사이트를 차단하게 되지만 VPN 접속 여부에 대해선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미얀마 외국인 살아남기, 인터넷 사용하기

VIAAD Shofar
출처Nikkei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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