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5월12일 <Moattama Gas Transportation Company Limited, MGTC> 주주총회에서 주주 공동 제안에 따라 <Chevron>과 <Total>은 배당금 지급 중단 결정을 하였다고 밝혔다.

MGTC는 가스 운송 시스템을 운영하며 <Total Exploration & Production Myanmar>가 Yadana 가스전에서 생산한 가스를 400km 떨어진 미얀마-태국 국경까지 운송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분 구성은 <Total> 31.24%, <Chevron> 28.26%, <PTTEP> 25.5%, <Myanma Oil and Gas Enterprise (미얀마 석유가스공사, MOGE)> 15%로 되어 있으며 이번 배당금 중단은 2021년4월1일부터 적용이 된다고 한다.

그동안 국제 사회에서는 제재와 함께 해외 기업들이 미얀마 정부에서 가장 큰 외화 수입을 제공하고 있는 미얀마 국영회사 MOGE와의 거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해오고 있었다.

<Chevron>의 경우 미얀마 전력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제재 조치를 보류했으나 이번 주주총회 결정으로 군부정권 제재 조치에 따르게 되었다.

<Total>은 성명서를 통해 미얀마 군부정권의 폭력과 인권 탄압에 대해 비난을 하며 EU, 미국 정부가 내린 제재에 따라 모든 결정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PTTEP>는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받아왔던 부담을 조금은 덜었지만 인권단체 <Human Right Watch>는 군부 기업 <Myanmar Economic Corporation>이 농지 몰수를 통해 확보한 연료 터미널 부지에 <PTTEP>가 연 임대료 약100만달러를 지불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얀마 군부정권과 관계를 청산하고 신규 투자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최근 프랑스 언론사 <Le Monde>가 MGTC가 미얀마 탈세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만들고 있다는 보도를 한 이후 이루어졌으며 대체로 군부정권에 제재를 가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인권단체 <Justice for Myanmar>는 여전히 MOGE는 야다나 가스전 운영에 대한 로열티와 MGTC 법인세는 받고 있다고 지적을 하였다.

환경감시단체 <Earthrights International>도 이번 배당금 지급으로 군부정권의 받는 타격은 야다나 가스전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10%미만으로 추정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미얀마 건설업에도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 중단이 이어졌다.

일본 AEON 쇼핑몰 건설 잠정 연기

Chevron, Total 미얀마 군부정권 배당금 지급 중단 발표

지난 5월19일 2023년 완공 목표를 가지고 양곤 다곤세이칸 타운십에 건설될 예정이었던 AEON 쇼핑몰 건설 사업이 불안정한 미얀마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잠정 연기 되었다.

일본 <AEON MALL Co,.Ltd>과 미얀마 <Shwe Taung Group>의 합작으로 진행되는 AEON 쇼핑몰 건설 사업은 1억 8천만달러를 투자하여 AEON 70%, Shwe Taung 30%로 지분 구성이 되었다.

개발사에 따르면 미얀마 양곤 다곤세이칸 타운십에 건설될 예정인 <AEON Shopping Mall>은 총부지 111,480평방미터 부지에 2,300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포함된 5층 건물로 건설되어 약2,3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었다. 

현재 <AEON Shopping Mall>는 전 세계172개(일본 142개, 중국 21개, ASEAN 3개국 9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Shwe Taung Group>은 미얀마에서 <Junction Shopping Mall> 6개를 운영하고 있다.

양곤 시내 페닌슐라 호텔 공사 일시 중단

Chevron, Total 미얀마 군부정권 배당금 지급 중단 발표

지난 5월23일에는 양곤 타운십 Bogyoke RD.에 위치한 페닌슐라 호텔 공사를 1년간 잠정 중한다고 밝혔다. 

CEO Mr. Clement Kwok은 미얀마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빨리 안정되어 공사가 재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양곤 페닌슐라 호텔 사업은 1억3000만달러가 투자되어 미얀마 철도청 구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88개 객실을 갖추고 2022년 완공 예정이었다. 지분 구성은 홍콩과 상하이 호텔이 지분 70%, 미얀마 업체 <Yoma Strategic Investment>와 <First Myanmar Investment>가 나머지 지분 30%로 되어 있다.

VIAAD Shofar
출처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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