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일부 CMP 봉제 공장들이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한 봉제 업계 관계자가 NP News를 통해 노동자들에게 어려움을 파업으로 해결하기보다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나갈 것을 촉구하였다.

CMP 방식으로 운영 중인 일부 봉제 공장들은 수주 감소 등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계약 만료 시 폐업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있는 등 업계 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자들 역시 물가 상승, 기숙사 임대료 및 주거 임대료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하면서 일부 공장에서 임금 인상과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해당 봉제 업계 관계자는 “노동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것은 자기 일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일해 달라는 것”이라며 “모두가 힘들다는 것을 안다. 사업주들도 어렵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버티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협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해 달라”고 말하였다.

그는 “이미 문을 닫고 싶어 하는 공장들이 있는데, 파업으로 인해 폐업으로 이어진다면 결국 후회하게 될 것이 걱정된다”며 “지금은 일자리가 매우 귀한 시기이고 민감한 시기인 만큼 양쪽 상황을 모두 살펴보고 스스로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기를 권한다”고 강조하였다.

미얀마 내 CMP 공장의 약 65%는 중국 자본이 투자한 공장으로, 중국 측 수주 물량은 주로 중국계 투자 공장에 집중되어 왔으나 현재는 다른 CMP 공장들에도 일부 수주가 다시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관계자는 “최근 수입·수출에 대한 강도 높은 검사로 인해 물량이 상당히 멈추었지만, 관계자들이 이를 상부에 보고한 뒤 기존대로 진행하라는 지시가 내려오면서 현재는 정상적인 물량이 다시 들어오고 있다”고 전하였다.

그는 또한 “이 산업은 계절에 따라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 우기에는 겨울철 제품을 봉제하고, 앞으로 몇 달간은 여름철 제품을 봉제하게 된다”며 “시즌에 맞춰 사전 발주된 물량을 성실하게 처리할 수 있다면 문제가 없다”고 말하였다.

수주 감소, 물가 상승, 노동자 처우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힌 미얀마 봉제업계에서 파업과 폐업이 맞물리는 악순환이 현실화될 경우 수십만 명의 일자리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VIAAD Shofar
출처N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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