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NP News가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양곤 일부 콘도에서 서류상 보안 인력과 실제 근무 인원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안 수요가 높은 콘도임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충분한 보안 인력이 배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콘도 거주자는 “우리 콘도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한 교대조에 최소 6~7명은 있어야 하는데 야간에는 2명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며 “디벨로퍼 측에 물어보면 보안 인력이 12명이 있다고 항상 말하지만 낮에도 밤에도 같은 얼굴들만 보여서 실제로 사람이 있는 건지 따지기까지 했다”고 말하였다.
해당 콘도들의 보안 인력 서류에는 하루 10명에서 20명까지 기재되어 있으나, 실제 근무 시에는 4명 안팎만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거주자는 “보안 인력이 서류와 맞지 않는다. 10명, 20명이라고 기재해 놓고 실제로는 3~4명밖에 없다.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보안이 완전하지 않다”고 밝혔다.
대로변에 인접한 콘도의 경우 외부인이 쉽게 출입할 수 있는 구조일 수 있으며, 보안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긴급 사태가 발생하면 충분한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한 거주자는 “만약 5-6명이 무장하고 들어온다면 현재 있는 보안 인원 2-3명으로는 절대 통제할 수 없다. 보안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현재 근무 중인 일부 보안 인력이 고령자이거나 시력과 청력이 약한 사람,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라고 거주자들은 지적하였다.
한 거주자는 “보안 인력을 배치하는 것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인데, 현재 우리 콘도에 배치된 보안 인원들은 고령이거나 눈이 안 좋거나 귀가 어둡거나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뿐”이라며 “무슨 일이 생기면 그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보안 인원 수도 서류와 맞지 않고, 실제 있는 사람들도 온전히 경비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말하였다.
보안 인력의 건강 상태와 직무 수행 능력이 긴급 상황에서 핵심적인 요소임을 고려할 때, 콘도 운영사들의 보안 실태 개선과 허위 인력 기재 관행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가 시급히 요구된다.
일부 콘도에서는 소유하고 있는 임대인들에게 임대료를 강압적으로 올리도록 하면서 서약서를 받고 동의하지 않을시 문제 발생시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고 임차인이 입주시에도 거주 등록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통보를 한 사례도 확인이 되었다.
또한, 신규 입주시 관리사무소 부서 별로 각각 보증금을 요구하며 이중으로 요구를 하고 퇴거시에도 자연 오염 등의 사소한 부분을 지적하며 청소비 또는 세탁비를 청구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