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Shan Herald Agency for News 보도에 따르면 샨주 동부 Tachileik타운십 Wangpong 마을과 라오스 북서부 Bokeo주 Meuangmom 마을을 잇는 메콩강 국경 도하 지점이 지난 목요일 재개통되었다.
해당 국경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폐쇄된 이후 여행자와 이주 노동자들이 라오스로 넘어가기 위해 무허가 모터보트 업자에 의존해 불법으로 도강해 왔으며, 1회 도강 비용으로 100 위안을 지불해야 했다.
이달 초 미얀마 노동부장관 Khin Maung Soe와 라오스 측 상대방 Phoxay Sayasone는 라오스 내 미등록 미얀마 이주민에 대한 입국 증명서 문제를 논의하였다.
한 익명의 주민이 밝힌 바에 따르면 외무장관 간 합의로 마련된 새로운 절차에 따라 미얀마 국민 신분증을 소지한 여행자는 Wangpong 선착장에서 1,000짯에 임시 국경통행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라오스 내 미등록 미얀마 이주 노동자 수는 약 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일부는 라오스 북서부 황금삼각지대 경제특구(Golden Triangle Special Economic Zone)로 유입되어 사이버 스캠 센터나 성매매 업소에서 강제로 일하도록 강요받고 있다는 사실이 2024년 6월 보도된 바 있다.
한편 India Today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동부 Arunachal Pradesh주 Nampong 마을과 사가잉 지역 Namyun타운십 Pangsau 마을을 잇는 국경 무역 통로도 월요일 재개통되었으며, 해당 국경 역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폐쇄되어 있었다.
해당 지역의 국경 시장은 매월 10일, 20일, 30일에 운영되며, 인도 국민은 보호지역허가증을 소지한 경우 지정된 날에 Pangsau로 입경할 수 있고, 미얀마 국민은 매주 금요일 Nampong으로 입경할 수 있다.
오랜 폐쇄 끝에 미얀마-라오스, 미얀마-인도 국경이 잇따라 재개통되면서 합법적인 교역과 인력 이동 경로가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나, 라오스 방면 미등록 이주 노동자의 인신매매와 강제 노역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