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5월 19일 오전 8시 30분경 미얀마 양곤시 중심가의 Pansodan 거리와 Strand 도로 교차로에서, 양곤 시내버스(Yangon Bus Service, 이하 YBS)에 탑승 중이던 19세 남성이 소매치기 집단의 폭행을 당한 뒤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다.
Ko Pu Tu와 그의 친구 자선 단체는 해당 사건 발생 직후 피해자를 발견해 응급처치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피해자는 YBS 버스에서 소매치기들에게 밀려 내려진 후 이들 집단에 의해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Ko Pu Tu는 피해자를 신속히 확인한 뒤 의식을 회복시키기 위해 응급 처치를 시행하였으며, 오른쪽 턱 부근에서 심한 외상이 발견되었다고 설명하였다.
피해자는 Ko Pu Tu 자선 단체의 도움으로 양곤 종합병원(Yangon General Hospital)으로 이송되었고,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피해자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라고 한다.
해당 사건은 양곤 시내에서 소매치기와 관련한 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며,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건이 반복되는 배경에는 법적 제재의 부족과 도시 내 치안의 약화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주민들은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과 범죄 예방 조치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Ko Pu Tu 자선 단체는 교통 및 공공장소에서의 응급 대응과 커뮤니티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