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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4년 말 기준 일본에 거주하는 미얀마 국적자의 수가 총 134,574명에 이른다고 Nikkei Asia가 보도하였다. 

이는 2023년 대비 55.5%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10년 동안 13배 증가한 결과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출신 거주자는 일본 내 외국인 인구의 3.6%를 차지하고 있지만, 증가율 면에서는 다른 국적보다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년간 일본의 외국인 거주자 수는 평균 80% 증가했으나, 미얀마 출신의 경우 그 상승 폭이 훨씬 컸다. 

미얀마 국민의 해외 이민 급증은 2021년 2월 군사 쿠데타 이후 더욱 심화되었으며, 특히 2024년 2월 미얀마 군부가 전국적인 군 복무 제도를 시행한 이후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사 정권의 강압적 정책과 지속되는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일본과 같은 안정된 국가로의 이민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민 증가가 미얀마 내부의 정치적 탄압, 경제난, 그리고 전쟁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고 있다. 

또한, 일본은 미얀마 출신 이민자들에게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환경과 다양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요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민 패턴의 변화는 미얀마 내 정세와 일본의 외국인 정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며, 국제사회는 이러한 이주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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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ikei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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