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5월 19일 미얀마 전역의 여러 군사 지휘소에서 인민군복무훈련 13기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훈련에는 각 지역에서 자격을 갖춘 시민들이 참석하여 군사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훈련소 지휘관들은 개막식에서 연설을 통해 훈련의 중요성과 목적을 강조하였다.

행사에는 군 지휘관과 관련 당국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훈련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었으며, 훈련생들에게 현금 보상, 식료품 및 기타 지원 물자를 제공하였다. 

미얀마 국방부는 의무복무법(People’s Military Service Law)을 바탕으로 이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이 법은 2024년 2월 10일 정식 발효되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인민군복무훈련 과정을 통해 시민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첫 번째 훈련 기수는 2024년 4월 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훈련을 마친 첫 기수 졸업생들은 현재 미얀마의 여러 군사 부대에 배치되어 국가 방위와 안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훈련생들이 실질적인 군사 업무에 기여하며, 국가 안보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훈련 프로그램은 미얀마 정부의 국방력 강화와 국민들의 안보 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도 미얀마 당국은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통일성과 안보를 수호하려는 정책적 목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이전기사양곤 시내에서 발생되는 범죄 증가
다음기사미얀마, 꿀 수출로 2025년 4월 약 35만 5천 달러 수익 달성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