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7월18일 코로나19 대책위원회 3차 조정회의가 개최하였다.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2%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2021년말까지 미얀마 인구의 50%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외 국민 개개인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만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으며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위해 항공, 철도, 도로 운송은 평상시와 같이 운영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부위원장 Soe Win은 교도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15명이 발생하였으며 5명이 사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구체적인 교도소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The Irrawaddy> 보도에 따르면 NLD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 Nay Min(75세)이 구금중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고 평소 지병인 당뇨병에 뎅기열까지 앓고 있으면서 상태가 나빠져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2021년7월20일 오전9시경 양곤 종합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인세인 교도소에 수감중인 호주인 경제고문 Sean Turnell의 아내도 남편이 교도소내에서 독감 증상을 보이며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내는 Sean Turnell의 아버지도 암 말기 판정을 받아 즉각적인 석방을 호소하였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이전기사미얀마 정부, 산소 공급 확보 노력
다음기사[대사관 공지] 2021년8월 양곤-인천 임시항공편 추가 편성 안내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