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우리 대사관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심각한 재확산으로 양곤-인천 임시항공편의 좌석이 빠르게 소진되는 점을 감안, 미얀마국제항공(MAI)측과 추가 항공편 편성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왔습니다.
그 결과, 오늘(7.20) 이나 내일 중 MAI에서는 8월 양곤-인천 임시항공편 부정기편 4편 (매주 수요일, 8.4 / 8.11 / 8.18 / 8.25)의 추가 운항을 확정하고 예약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우리 대사관에 알려왔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인터넷, MAI 양곤사무소, 서울사무소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합니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 탑승율 제한조치 시행 등으로 항공편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8월 중 귀국 계획을 갖고 계신 우리 교민께서는 상기 임시항공편(부정기편)의 예약을 최대한 조속히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편, 최근 운항된 양곤->인천 임시항공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한국의 방역당국과 항공당국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7.21~7.27까지 양곤->인천 임시항공편의 탑승율(좌석점유율)을 60%이하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 현재로서는 7.21 / 7.27 항공편을 기 예약한 우리 교민의 출국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으로, 필요시 항공사에서 별도 연락 예정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