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7월13일 자선단체 직원은 사망자가 600명이 발생하였으며 양곤 4개 주요 공동묘지 수용 한도가 초과했다고 한다.
오칼라파 북부 타운십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는 평소 병원 사망자 시신 20-25구를 옮기는 작업을 하였으나 3차 파동이후 최대 45구까지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 처리해야 할 시신을 다 처리 하지 못하고 있어 사망자 가족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양곤 Yayway 화장터에서도 수용 한도를 초과를 하면서 화장을 기다리는 유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계속해서 들어오는 관을 둘 공간조차 없는 상황이 되자 화장터 직원들은 유가족들을 돌려보내고 시신 여러구를 한번에 화장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Kyauktada타운십에서도 거리에서 호흡곤란과 고통으로 호소하는 남성을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도움을 주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착용시켜 확산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하지만 호흡곤란인 상황에 착용을 하긴 힘들어 보인다. 영상에 나오는 환자는 코로나19인지 확실치 않지만 현 상황에서 확진자로 추측을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다.
뒤늦은 미얀마 정부의 국민 참여 호소
미얀마 국영언론에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관련 기부, 자원봉사자, 의료진에 대한 참여를 알리고 있다.
미얀마 코로나19 대책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치료센터와 각종 시설에 대한 기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미얀마 보건체육부가 병원 및 코로나19 치료센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외 의사, 간호사, 확진자 정보를 다룰 IT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료서비스부에서도 보조 외과의사에 대한 구인 광고를 올렸다.
이에 국민통합정부는 현 정권이 코로나19를 사용하여 국민들을 억압하는데 악용하고 있다고 비난을 하고 있다.
국민통합정부는 코로나19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교도소에서 수감자들 사이에 발생하는 감염과 높은 사망율을 지적하며 의도적으로 정치범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도록 하기 위해 방치하고 있다고 비난을 하며 무조건 석방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