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학교
미얀마 학교

[애드쇼파르] 친주 Paletwa타운십 교육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개교한 학교들을 재 휴교하도록 지시하는 공문을 발표하였다.

교육부에서는 교사들에게 외출을 하지 말고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휴교를 할 것이라고 지시하였다.

반면 <The Mizzima News> 보도에 따르면 에야와디지역 Myaungmya타운십에서는 마을 관리자가 자녀를 입학 등록하지 않은 부모들을 가정방문하여 앞으로 5년간 학교 등록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협박을 했다고 한다.

또한 마을 관리자는 상부의 지시에 따라 부모의 신상명세를 조사하여 보고한다고 한다.

학부모들은 이제 시민불복종운동이 아닌 코로나19의 위험으로 학교를 보낼 수 없다고 하면서 학교 등교 거부로 인해 군부정권의 감시 대상이 될 것으로 우려를 하고 있다고 한다.

VIAAD Shofar
출처The Ayeyarwaddy Times
이전기사양곤지역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Fever Clinic 재개원 준비
다음기사꺼친주 Waema 벌목장 재개, 지역 주민들 반대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