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4월17일 미얀마 군부정권은 신년 특별사면으로 23,184명이 석방되고 인세인교도소에서 800명이 석방되었다.

이번 특별 사면에서 주목할만한 석방자들이 있다.

우선 <Peacock Generation> 회원 3명이 특별사면 되었다.

이들은 군부 반대 운동을 한 혐의로 체포가 된지 2년만에(거의 형량이 끝나는 시점) 특별 사면이 되었다.

<버마총학생회, All Burma Federation of Student Unions> 회원 6명도 특별사면을 받았으며 이들도 쿠데타이전 체포가 되었다고 한다.

지난 4월17일 <Peacock Generation> 회원 4명이 체포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2월1일 이후 특별사면자 중 아직까지 재 체포자는 없지만 언제든 체포가 될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사면중 외국인 137명은 모두 추방 조치가 취해진다고 하며 이중에는 2018년 마약 혐의로 체포된 <Myanmar Times> 공동 창립자 호주인 Mr. Ross Dunkley도 포함이 되었다. 이미 <Myanmar Times>는 휴간 중이다.

지난 4월18에는 일본인 프리랜서 기자 Mr. Yuki Kitazumi는 자택에서 가짜뉴스 확산 혐의로 체포가 되어 인세인 교도소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그는 지난 2월 시위 현장 취재중 잠시 구금되는 사건이 있었다.

지난 주에는 지역 언론사 <Myitkyina News Journal> 기자 3명이 체포되었다. <The Irrawaddy> 보도에 따르면 기자 1명을 체포한 후 함정 수사를 위해 동료들에게 회의 소집 연락을 하도록 하였으며 다음 날 사복 복장 군인들이 기자 집으로 들이닥쳐 체포하였다고 한다. 

<Myitkyina News Journal> 편집장 Seng Mai는 체포된 기자들은 가족 면회도 허용되지 않아 북부 사령부 기지내 구금중인 것으로 보이며 언론인들에 대한 안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VIAAD Shofar
출처Myanmar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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