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양곤지역 Kyauktada, SanChaung, Ahlone, Kyimyintdaing, Bahan타운십 등 일부 타운십내 대부분 골목 도로들을 외부인이나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주요 메인 도로는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2020년 9월 10일 양곤지역 총28개 타운십 통행제재조치(Stay at Home) 이후 지난 9월 11일 양곤주정부는 코코섬을 제외한 44개타운십 지역 거주자들은 2020월10월1일까지 미얀마 타지역 방문을 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양곤지역에 대한 코로나19 제재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골목 도로 폐쇄 조치는 정부 방침이 아니라 각 Ward 관리자들에게 도로 폐쇄 조치는 하지 않도록 지시하였다고 한다.

봉제공장 추가 확진자 발생

2020년9월11일 양곤 흘라잉따야 타운십 NgwePinlel공단에 있는 KyuSaint 봉제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지난 9월6일 해당 공장 노동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공장내 접촉 노동자 164명을 격리조치하여 검사한 결과 2명이 추가로 나왔다.

하지만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공장에 대해서는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계속 운영을 하도록 하고 있다.

미얀마봉제협회 (MGMA) 사무총장 Ms. Khine Khine Nwe는 미얀마 보건당국이 공장 폐쇄 조치로 인해 노동자들이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면 오히려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을 시킬 위험성이 있어 우려와 달리 공장내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코로나19 예방조치가 잘 운영되는 공장에 대해선 확진자와 접촉한 노동자들만 격리 조치를 취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추후 많은 봉제 공장내에서 발생이 될 경우에는 조치가 변경이 될 수 있으므로 운영되는 공장들은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곤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받은 타운십중 하나인 띤간준 타운십에서는 확진자 절반이상이 Music Zone KTV에서 나오면서 해당 타운십 슈퍼전파 진원지가 되었다.

미얀마 보건체육부의 동선 추적 결과에 따르면 KTV 종업원인 741호 확진자가 다른 종업원에게 감염을 시키고 손님들에게 확산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KTV는 지난 9월4일 1061, 1062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폐쇄 조치가 되었다.

Music Zone KTV는 소유주가 군부정권 딴쉐 장군의 손자인 Mr. Nay Shwe Thwe Aung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아버지인 Mr. Nay Maung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 Nay Shwe Thwe Aung은 해당 KTV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VIAAD Shofar
이전기사NLD당 선거자금 지원을 위해 아웅산수지 형상있는 옥침대 경매 진행
다음기사미얀마 코로나19 확진180명 회복00명 사망1명 누적확진자2,445명 (회복625명 사망15명)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