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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10월 14일, Myanmar National Defence and Security Council 산하 National Committee for Determining the Minimum Wage는 전국 노동자들에게 8시간 근무 기준으로 기존 최저임금 4,800짯에 더해 추가 수당 3,000짯을 지급하도록 공표했다. 

이에 따라 근로자는 하루 7,800짯 이상의 임금을 받게 된다.

이번 임금 조정은 최저임금을 4,800짯, 추가 수당을 3,000짯으로 분리 지정한 형태로 발표되었다. 

이는 야근, 휴일 근무, 유급휴가 등의 수당 산정 기준이 기존과 같이 4,800짯을 적용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되며, 법에 따라 유급휴가에도 총 7,800짯이 지급되어야 한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이번 임금 인상은 금융부의 2주 전 공지에 맞춰 시행됐다. 

정부는 최근 공무원 및 군인(현직/퇴직), 일용직 근로자 수당을 증액했으며, 정부 기관 내 일용직 노동자에게도 이번 인상에 따라 일일 7,800짯을 지급하도록 하였다.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공식 통지는 공문번호 1/2025로 발표됐으며, 2023년부터 실시해 온 일당 1,000짯, 2,000짯 수당 정책에 추가로 1,000짯이 더해지는 내용이다. 

이 조치는 2025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10명 미만의 노동자가 근무하는 소규모 및 가족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미얀마 정부는 앞으로도 임금과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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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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