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11월 25일 회의에서 국가관리위원회 노동부 장관 DR. Pwin San은 최저임금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일부 노동조합에서는 국가비상사태 이후,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노동권 침해를 계속 해오고 있으며 미얀마 재선거가 다가오면서 노동자들의 관심을 받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전 정치범 출신 노조위원장은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을 일 1만짯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노동조합에서도 그렇게 요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노조위원장은 일용직 노동자 일당이 1만짯으로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최저임금 일 4,800짯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또 다른 노동조합에서는 유명 패션 브랜들이 노동자에 대한 사회보장을 제공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다른 노동단체는 최저임금 인상없이 추가 지원금을 인당 50달러에서 100달러를 요구하기도 하고 있다.

현재 미얀마 최저임금은 2018년 NLD정권에서 일 4,800짯으로 정한 이후 매년 2년단위로 최저임금 협상을 진행해야 했지만 코로나19와 정치적 위기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직면하면서 최저임금을 동결할 것을 요구하였다.

국가비상사태이후에는 노조측 대표들이 노사정 협의회에서 탈퇴를 하면서 최저임금 협의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최근 11월부터 최저임금 협의를 위한 노사정회의를 진행했었다.

VIAAD Shofar
출처Democratic Voice of Bu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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