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는 2021년 10월 15일 양곤 흘라잉따야 타운십 일대 불법 거주민들에게 15일이내로 철거 명령을 발표한 이후 예정일을 앞당겨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미 일부 주택들은 철거 작업에 들어가 거주민들은 보이지 않고 주택들은 파손되었다.
양곤 지역 불법 거주민들에게 철거 명령은 최대 밀집 지역인 흘라잉따야 타운십 뿐만 아니라 Twante 타운십, Kawhmu 타운십, Kungyangon 타운십에서도 내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명령 위반시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경고를 하였으나 대부분의 불법 거주민들은 실직 상태이며 일부 극빈자 세대들은 채활용 수거로 생계를 이어 나가고 있어 저렴한 호스텔을 가고 싶어도 받아주지 않고 있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