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중국 정부는 흘라잉따야 타운십 방화 사건이후 미얀마 필수 인력을 제외한 중국 자국민들은 철수를 권고하였다.
이번 시위대의 방화 사건은 이미 시위대에서 흘라잉따야 타운십 주민 1명이 사망할 때마다 중국계 공장이 잿더미가 될 것이라는 경고 현수막을 들고 다니면서 예상되고 있었다. 이번 사건은 중국이 쿠데타를 지지했을 것이라는 미얀마 국민들의 확신(?)과 함께 중국 정부는 군부정권이후 민주화 평화 시위에 대해 내정 간섭을 하지 않는다면 명분으로 묵인을 해오면서 반중 감정이 거세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3월16일 중국 관영 언론은 흘라잉따야 타운십 중국계 공장 <Winco Bag Industrial Factory>에서 추가 방화가 있었다고 보도하였다.
<South China Morning Post>를 통해 미얀마 국영 건설사의 한 직원은 사실상 모든 사업은 중단이 되었으며 사업 진행을 할 수 없어 철수를 하고 있다고 현재 주요 건설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에 중국 국영 수력발전업체 직원들도 철수하는 것이 확인되어 군부정권에서 더 많은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진행하려는 계획에 차질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