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주미얀마 중국대사관이 미얀마 군부정권에서 불법단체로 규정한 미얀마 연방의회대표위원회 (CRPH)와 전화통화를 통해 논의를 하였다고 한다.

논의 내용은 큰 이슈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나 중국 대사 Mr. Chen Hai가 인터뷰를 통해 밝혔던 미얀마의 현재 상황은 중국 정부가 바라고 있던 것은 아니며 폭력 시위가 고조되면서 중국 국민 안전과 미얀마 투자에 대한 우려를 한다며 현재까지 진행된 투자들은 NLD정권에서 승인을 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CRPH가 요구한 민주주의 회복과 군사정권 이양에 대해선 특별한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메시지는 2021년2월15일 미얀마 언론사들과 한 인터뷰 내용과 동일한 내용이다.

주미얀마 중국대사관 입장

하지만 중국정부가 미얀마 임시정부 CRPH와 접촉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아웅산수지가 가택 연금 되었던 1989년부터 2011년12월까지 NLD당과 접촉을 기피해왔던 것을 고려한다면 많은 변화로 볼수 있을 것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접촉으로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군부정부과 임시정부간의 건설적인 중재자 역할 요구에 대한 대응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The Irrawadd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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