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민불복종 운동으로 평화시위 시작

[애드쇼파르] 2021년2월2일 오후8시부터 10여분간 미얀마 집 발코니와 길거리에서 냄비를 치거나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시민불복종 (Civil Disobedience) 운동이 시작되었다. 일부 가정에서는 촛불을 켜서 창가에 두기도 하였다. 2월3일 오후8시에도 1988년 민주화운동때 부르던 노래도 부르며 스마트폰 조명을 틀어 참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냄비를 치면서 소리를 시끄럽게 내는 것은 미얀마에서 전통적으로 악귀를 쫓아낼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일부 네티즌들은 냄비를 치는 모습의 사진과 영상을 올리면 악귀야 물러가라라는 메시지를 남겨두고 있다.

2월3일에는 만달레이지역 정형외과 병원 의료진과 간호사 100여명은 민주주의 국가를 원하기 때문에 미얀마 선거를 통해 민주 정부를 투표하였다고 밝히며 시민불복종 운동에 참여를 하였다.

이에 응급 환자 진료만 제외한 의료진들은 군부 정권 아래 근무를 원치 않다며 사직서를 제출하였다고 한다. 현재 양곤종합병원에서도 시민불복종 캠페인에 동참하여 응급실 진료만 가능하다고 한다.

부정부패 연류된 전 국세청 국장 재임명으로 국세청직원 파업 단행

미얀마 시민불복종 운동으로 평화시위 시작

2021년 2월 2일 미얀마 기획재정산업부 산하 국세청은 신임연방장관 Mr. Win Shein이 부정부패 연류되어 해임된 전 국세청 국장을 재임명하면서 이를 반대하며 파업을 단행하였다.

재임명된 국세청 국장 Mr. Min Htut은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의 명령으로 국가재건평화센터 (National Reconciliation and Peace Centre) 부정부패 연류가 되어 해임된 바 있다.

이에 국세청 공무원들은 세금 업무는 국가 장기적인 이익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므로 미얀마 대통령 Mr. Win Myint 명령이 있을 때까지 시민불복종 캠페인에 참여하여 파업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에서는 그동안 미얀마 군부 관련 기업들에 대한 비난으로 사업 축소 또는 거래 중단을 촉구하는 운동을 펼쳐왔지만 미얀마 국내에서는 크게 반응이 없다가 이번 사태이후 많은 사람들이 군부 관련 기업들에 대한 보이콧 운동을 펼치는 모습도 보입니다.

미얀마 군부와 합작 이동통신사인 My Tel의 경우 시민들이 보이콧을 하며 SNS에 심카드를 잘라 버리거나 MyTel Pay 에이전시에서 간판을 내리는 사진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사가잉 지역에서는 직원 70여명이 퇴사를 하였다고 한다.

국제사회에서는 그동안 미얀마 군부 관련 기업들에 대한 비난으로 사업 축소 또는 거래 중단을 촉구하는 운동을 펼쳐왔지만 미얀마 국내에서는 크게 반응이 없다가 이번 사태이후 많은 사람들이 군부 관련 기업들에 대한 보이콧 운동을 펼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미얀마 국영항공사 일부 MNA 승무원들도 출근 거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VIAAD Sho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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