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1월4일 자정경 양곤 동부 경찰청은 다곤북부 타운십 YGN KTV를 불시 단속하여 관리자, 직원, 고객 82명을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불시 단속에서 적발된 KTV 직원 31명, 고객 51명은 미얀마 자연재해관리법 25조에 의거하여 법적 조치를 받게 된다.

이미 SNS상에서 다곤 북부 타운십에서 많은 KTV들이 무허가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었으며 양곤지역 의원 Mr. Tin Tun Naing (NLD당 다곤북부 1지구)도 양곤의 많은 KTV들이 무허가 운영을 하고는 상황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KTV 단속에서 체포된 사람들에 대한 처벌 형평성에 대해서도 많은 네티즌들이 비난을 하고 있다.

2020년12월27일 바한 타운십 Wide World KTV 불시 단속에서 양곤 최대 자선단체중 하나인 We Love Yangon Mr. Aung Zaw Oo를 포함한 고객 8명이 체포가 되고 미얀마 자연재해관리법 30(a)에 의거하여 기소가 되었으나 보석 석방이 되면서 일반 시민에 대한 코로나19 위반 처벌과 다른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단체 We Love Yangon은 이 날 사건으로 Aung Zaw Oo를 해고하였다고 한다.

미얀마 자연재해관리법 25조에 의하면 최대 3년 징역형 및 벌금형에 처해지며 30조(a)항에 의하면 최대 1년 징역 및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한다. 또한 타지역에서는 자연재해관리법 위반시 보석 석방 불가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Daily Eleve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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