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꺼친주 Hpakant 타운십에 대한 대규모 옥광산 채굴 작업을 중단하였다. 이 타운십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24명이 발생하면서 꺼친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2020년12월에만 20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중소규모 옥광산 채굴 작업은 계속 허가를 하고 있어 보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광부들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작업을 하고 있어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이미 산사태 사건 이후 옥채굴 작업에 대한 제재가 있었으나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대규모 광산 채굴 작업 중단 조치이후 성과는 지켜봐야할 것이다.

이와 반대로 타운십 SeikMu마을에 있는 NLD당 대표 Shwe Thein은 해당지역은 오랜 기간동안 광산 허가가 나오지 않아 코로나19 발생이전부터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화잉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계인 옥광산 채굴 작업까지 중단이 된다면 더 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옥광산 채굴 작업 재개를 촉구하였다.

 

VIAAD Shofar
출처Radio Free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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