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0년10월10일 한국에서 개최한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참가한 프로젝트K는 SNS를 통해서 공연을 통해 국가 이미지, 인종, 종교를 훼손할 의도는 없었다고 두번째 공식 사과를 하였다. 이미 10월11일 첫번째 사과에 이어 사태 진정을 위해 다시 한번 더 공식 사과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 멤버 가족들은 불교도로서 종교 모욕 할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공연중 첨단기술 효과로 쉐다곤 파고다 형상을 무대 공연 바닥에 나오도록 한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송페스티벌 주최측에서는 각 나라 대표 공연이 있을 때마다 각국의 랜드마크가 나타나도록 하는 영상효과를 넣었고 프로젝트K 공연에서는 바닥에 쉐다곤파고다 전경이 나오면서 강경 불교도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10월13일 프로젝트K가 미얀마로 귀국하는 시간에 맞춰 양곤국제공항앞에서 프로젝트K 반대시위를 진행한 시위대중 최소 5명이 미얀마 평화시위법에 의거하여 체포를 하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미얀마 국가고문실 심의관 Mr. Zaw Htay는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이 이번 사건에 대해서 언급한 바 없다고 가짜 뉴스에 대해서 일축하였다.
이번 사건은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이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프로젝트K를 직접 언급하며 지지한 것을 정치적인 의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