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K-Pop 7인조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K>는 아시아송페스티벌 공연에서 무대 바닥에 쉐다곤 파고다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일부 불교도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무대 바닥에 비친 쉐다곤 파고다 이미지 뿐만 아니라 미얀마 전통 인형극을 표방한 무대 공연까지도 비난을 하였다.
이에 <프로젝트K>는 공식 사과와 함께 공연당시 무대 바닥에 영상에 대해서 몰랐다고 해명을 하고 공식 영상은 비공개로 처리 하였다.
해당 그룹은 2019년11월에 열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때 미얀마 정부의 특별 요청으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K-Pop 연수를 배울수 있도록 언급을 하면서 화재가 되었다.
이후 2020년 9월 한국을 방문하여 4주간 K-Pop 연수를 받았다. 이후 10월9, 10일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온라인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미얀마 대표로 공연을 선보였다.
<프로젝트K>가 귀국하는 날에 맞춰 양곤국제공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반대 시위를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