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0년6월29일 미얀마 쌀연맹은 미얀마 정부가 쌀가격 안정화와 식량안보를 위해 취한 쌀수출 제한 조치 3가지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미얀마 정부는 코로나19 발생이후 미얀마 쌀수출을 지난3년간 각 수출량의 40%로 일시 제한 조치는 2020년7월1일부터 해제가 되었으나 7,8월 수출 예정인 쌀15만톤과 9월 수출 예정인 쌀 10만톤에 대해선 허용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두번째 미얀마 정부는 쌀 수출량의 10%를 정부 쌀 비축을 하도록 한 조치를 5%로 완화하였다. 이미 미얀마 정부는 4만톤이상의 쌀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세번째 미얀마 상무부는 수출 라이선스 유효기간을 45일에서 60일로 연장하였다.
이번 쌀 수출 완화 조치로 미얀마 쌀연맹은 2019-20년 9월말까지 240만톤의 쌀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쌀 수출 업체는 다른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30만톤 ~ 40만톤 쌀 수출 라이선스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 정부는 수출 제한 조치외에도 미얀마 국내 사재기 현상을 막기 위해 통제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