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농업 전문가들은 국가관리위원회의 농업 정책에 대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하였다.

2022년 8월 8일 네피도에서 열린 연방정부 조정회에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식용유 생산과 벼 수확량 개선 방안에 대해 명령하였다.

미얀마 식용유 수요는 연간 130만톤인데 반해 국내 생산량은 약 40만톤을 넘는 수준이며 국외 수입량은 연간 8억달러 상당 약 80-100만톤이라고 한다.

이에 위원장은 식용유 생산을 증가시키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선 2022-23년 회계연도에는 미얀마 전역 150만 에이커에 해바라기 재배를 하여 해바라기 식용유 생산 촉진 위원회를 설립하였으며 식용유 생산량은 국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두번째 수확이 끝나는 시점에 수입 의존도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쌀 수확량은 농지를 5에이커만 확장한다면 9천만 Basket의 수확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위원장은 1에이커당 약 75 바구니를 생산하는 몬순 농지 1,500만 에이커가 있고 300만 에이커 여름 재배 농지에서 약 90바구니를 수확하면서 쌀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몬순 농지에서 에이커당 80 바구니를 재배하고 여름 농지에서 에이커당 95 바구니로 수확량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얀마 투자위원회는 식용유 관련 사업 및 농업, 고품종 종자 생산과 같은 농업 투자 활성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서 농업 전문가들은 현재 정책들은 농민보다는 상민들에게 이익을 주는 정책으로 농민들이 혜택을 받지 않는 한 모든 정책은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벼 수확량 증가를 위해선 농림축산부가 정책 수립을 해야 할 것이며 중국 또는 인도의 미얀마산 농산물 수입 정책을 중단하는 것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대책안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쌀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원인으로 도서지역에 대한 국방부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인해 농민들이 모두 실향민으로 전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UN은 2022년 쌀 공급 부족으로 인해 미얀마 인구 5,500만명중 약 55%가 식량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경고하기도 하였다.

VIAAD Shofar
출처Democratic Voice of Bu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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