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5월 미얀마 정부는 샨주 남부 Mongpan 타운십 일대에서 불법 온라인 도박 및 통신 사기(스캠) 작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자 3명을 추가로 체포하였다고 국영신문 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등 국영 매체들이 공식 발표하였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안보 부대는 5월 6일 저녁 온라인 사기 활동을 표적으로 한 수색 작전을 벌이던 중 Mongpan 타운십에서 북동쪽으로 약 13.7km(13,700m) 떨어진 곳에서 중국인 남성 2명을 체포하였다.

이어 5월 7일 저녁에도 지속적인 수색 작업을 통해 해당 타운십 북쪽으로 약 12.3km(12,300m) 떨어진 지점에서 또 다른 중국인 남성 1명을 추가로 검거하였다.

이번 체포는 2023년 말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Three Brotherhood Alliance의 ‘1027 작전’ 공세 당시 중국 국경 인근에 밀집해 있던 온라인 사기 센터들이 해체된 이후, 이들 범죄 조직이 국경을 벗어나 샨주의 내륙 깊숙한 곳으로 이동하여 활동하고 있는 정황을 보여준다.

미얀마 정부는 이러한 온라인 사기 및 도박 조직의 근절을 국가적 책임의 일환으로 삼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들 조직이 미얀마 내에 정착하지 못하도록 인접국 및 지역 국가, 국제기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 관계자는 체포된 외국인 용의자들에 대해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현행법에 따라 엄중하고 강력한 법적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전하였다.

이번 사건은 미얀마 내륙으로 숨어든 사이버 범죄자들을 뿌리 뽑으려는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 의지와 함께 범죄 조직의 내륙 이동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시사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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