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4월 22일 오전 네피도 대통령궁 접견실에서 태국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Sihasak Phuangketkeow가 이끄는 대표단이 미얀마 정부 민아웅흘라잉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간의 다각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Reuters 보도에 따르면 Sihasak Phuangketkeow 장관은 회담 후 민아웅흘라잉으로부터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이 현재 건강하게 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민아웅흘라잉은 많은 ASEAN 국가들이 아웅산수치의 안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녀를 위해 긍정적인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국영신문 Global New Light of Myanmar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는 미얀마 외무부, 국가기획부, 대외투자경제관계부, 전력에너지부 등 주요 부처 장관들이 배석하였으며 양측은 국경 지역의 안정과 마약 퇴치, 온라인 사기 및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태국 북부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는 국경 간 대기 오염 및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폐쇄된 국경 무역로의 재개방과 활성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ThaiPBS 보도에 따르면 Sihasak Phuangketkeow 장관은 이번 방문의 목적이 지난 4월 10일 연방의회에서 선출된 미얀마 신정부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함이며, 민아웅흘라잉의 대통령 취임이 미얀마 평화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Sihasak Phuangketkeow 장관은 Thailand가 미얀마 내전을 종식시키고 ASEAN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미얀마 정부 스스로가 먼저 개선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는 다당제 민주주의 총선 이후 신정부의 행보와 ASEAN의 5개항 합의(Five-Point Consensus)에 따른 인도적 지원 및 평화 구축 협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은 민아웅흘라잉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ASEAN 외교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루어진 고위급 면담으로, 향후 미얀마 정국 변화와 아웅산수치의 거취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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