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6월 10일, 미얀마 정부는 NO.2 미얀마-태국 우정의다리를 통해 통신 사기, 온라인 도박 및 기타 범죄 활동에 연루된 한국인 3명을 공식적으로 태국으로 추방하였다.
미얀마 당국은 이들의 원활한 귀환을 위해 필요한 법적 문서를 전달하며, 송환 절차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하였다.
9,114명의 불법 이민자 식별…대규모 단속 진행 중
미얀마는 올해 1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9,114명을 구출하고, 현재 이 중 8,754명이 태국을 경유해 본국으로 송환되었다.
나머지 360명은 추가적인 절차 및 송환 준비를 위해 구금 상태에 놓여 있다.
최신 조치로 미얀마 정부는 불법 활동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사기 및 불법 도박과 같은 디지털 범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얀마는 이웃 국가를 포함한 여러 국가와 협력하여 범죄 네트워크를 겨냥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