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2월 3일, 네피도 국가관리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연방정부 조정회의에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미얀마 다당제 민주주의 재선거 준비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총선을 통해 Pyithu Hluttaw(하원의회), Amyotha Hluttaw(상원의회), 지역/주 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족 집단 및 다양한 사회 계층의 대표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선거 운동을 위한 정치적 정당의 활동이 안전하고 평화롭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정부가 법률 하에 선거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 준비

총리는 유권자들의 투표 편의성을 높이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얀마 전자투표 시스템(Myanmar EVM)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정확한 선거 결과를 보장하며, 부정 투표와 부정 행위를 방지하고 선거의 투명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총리, 경제 및 농업 발전 강조

위원장은 국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국가 GDP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얀마가 ASEAN 회원국 및 다른 국가와 비교하여 농업 생산성과 GDP가 낮은 상황을 지적하며, 농업 생산을 장려하고, 기름 작물의 단위 면적당 수확량을 늘려 외환 지출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국가관리위원회는 에야와디 지역에 농축산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교를 다음 학년도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피도에 공직자 자녀를 위한 새로운 폴리텍 전문학교(Polytechnic Institute)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농업 및 영세 중소기업 제품 개발을 위해 생산 연구 및 시장 조사를 지역 정부와 협력하여 시행하도록 촉구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농산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망고, 딸기, 커피와 같은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면화, 대나무, 고무, 해바라기, 참깨 등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출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온라인 사기단 및 마약 문제 강력 대응

위원장은 온라인 사기, 불법 도박,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 모든 지역/주의 당국 및 관련 기관들이 단호히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범죄에 연루된 지역 공무원이나 책임자들에 대해서도 엄격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전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지역 실향민들을 지원하고 등록 시스템을 통해 실향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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