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2월 16일, 양곤곤에서 열린 선거관리·치안 감독 중앙위원회 회의(2025년 제5차)에서 미얀마 내무부는 12월 15일까지 “당선거 방해 방지법”에 따라 총 140건에서 229명(남성 201명, 여성 28명)을 처벌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내무부 장관 Thun Thun Naung는 각종 불법 선거 방해행위, 선동, 허위 정보 유포 등에 단호한 법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 회의에는 내무부 장관·중앙위원회장, 국방부 차관·부위원장 등 중앙위원회 위원, 각 주/지역 위원장, 관계자 등이 직접 참석했으며, 일부는 화상회의로 참여하였다.
내무부는 선거 기간 동안 전 지역에 걸친 통합 치안 및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8가지 종합안과 포함된 11개 개별 대책으로 구체적인 실천 플랜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별 안정 확보와 공동체 평온, 법질서 확립, 선거 관찰단 및 언론·실무자 대상 안전대책까지 포괄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치안, 법질서, 군·경·민간 치안팀, 대테러 조직, 협력단체 등이 연계하여 기초 치안 유지에서 대외적 선동 및 폭력 불법행위 대응까지 긴밀히 공조할 방침이다.
내무부는 선거를 방해하는 다양한 불법 선동·허위 정보 유포, 선거 과정 파괴 시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검거와 법적 조치를 강화할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각 지역별로 담당자들은 선거 치안 현황 및 법질서 유지, 지역별 맞춤형 치안 계획과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하였으며, 국방부·중앙위원회 측에서도 각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과 추가 방안을 조언하였다.
정부는 이번 처벌 및 대대적인 선거 치안 강화로 Myanmar 민주 총선 실시 과정에서 안전과 공정성 보장, 폭력과 혼란 방지, 그리고 국민적 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