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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미얀마에서 계속되는 교전 확산과 함께 의무복무제 시행이후 많은 미얀마 젊은이들은 해외로 이주를 시도하고 있으며 인근 국가중 하나인 태국에는 엄청난 미얀마 국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런 상황과 함께 미얀마 기업들과 요식업체들도 대거 태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두번째로 큰 규모의 국가인 태국은 미얀마 국경과도 접하고 있어 미얀마 기업인들에게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40년 가까이 미얀마 시계 전문점으로 미얀마에서만 38개 매장을 운영하는 Cherry Oo는 방콕에 첫번째 매장을 열었다.

미얀마 전통 음식 전문점 Khaing Khaing Kyaw도 방콕에서 2호점을 열었고, 앞으로 파타야와 치앙마이에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미얀마 Yoma Group도 미얀마 전통 국수 전문점 YKKO 1호 매장을 열었다.

초기 계획은 태국에 YKKO 2호점까지 열 계획을 가지고 미얀마 대표 국수인 Kyay Oh(째오)를 현지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YKKO는 2024년 6월말 현재, 미얀마내에 3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유연성을 가진 프랜차이즈 모델로 전환을 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에서 현지화에 성공한 Real Pork(리얼돈)도 방콕 중심가인 Siam Central World에 1호점을 열었다.

리얼돈은 양곤에 3호점까지 열었으며, 만달레이 매장을 연 이후, 방콕까지 진출을 하였다.

방콕 출라롱콘 대학교 미얀마 연구원 Su는 태국에 진출하는 미얀마 기업들이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두가지 원인으로 분석을 하였다.

첫째, 대부분의 기업의 주요 목표는 금융 자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여 자산을 안전한 곳으로 이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미얀마는 인플레이션 급등, 짯 가치 급락, 물류비 및 원자재 가격 급등, 금융 환경 악화 등으로 인해 계속해서 사업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애드쇼파르에서도 미얀마에서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태국 법인 설립에 대해 안내한 바 있다.

미얀마의 지속적인 사업 운영 대안, 태국 법인 설립

둘째, 태국내에서 급증하는 미얀마 고객도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공식적인 자료는 파악이 되진 않지만 2023년 4월 현재, 공식 미얀마 이주민은 190만 명으로 추정하며, 2021년 쿠데타 이후 약 5백만 명의 미얀마 이주민들 중 대다수가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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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ikkei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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