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10월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양곤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국경일 행사가 개최되었다.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강금구대사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강금구대사

행사에는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강금구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모든 한인 사회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인 사회 구성원들만 초청하여 한인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강금구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미얀마가 현재 직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얀마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한인 기업들은 꾸준히 투자하고 미얀마인들은 한국 유학 또는 근로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통계자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얀마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미얀마를 포함한 아세안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중심으로 정치, 안보,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을 추구하여 한-아세안 경제 연대를 구성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런 연대 구축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것은 인적 교류으로 단단한 축은 미얀마 한인 사회 동포라고 강조하였다. 

미얀마 국민들도 또한 가장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한인사회를 기억할 것이며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도 양국 상호 발전을 위한 외교 정책 마련을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한 한-미얀마 관계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VIAAD Sho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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