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국가비상사태 연장 결정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연장 결정

[애드쇼파르] 2023년 7월 31일 네피도에서 2023년 2차 국방안보이사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은 지난 6개월간 국가관리위원회는 미얀마 5대 로드맵과 12개 세부목표에 의거하여 국가 운영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하였다.

2023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 현재까지 승려 4명, 민간인 772명, 공무원 28명이 국민방위군, 국민통합정부 세력에게 공격을 당해 사망하였다고 한다.

또한 보건 건물 1채, 종교 시설 11채, 공공 건물 74채, 도로, 교량 등의 물류 인프라 94개, 통신탑 26개가 공격을 당해 파손되었다고 한다.

이에 국가관리위원회는 국민의 평화안보와 사회경제적 상황 개선을 위해 일부 지역에 군사작전과 통제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2020-21년 회계연도 경기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여 2022-23년 회계연도에는 GDP 3.4% 성장을 달성하였으며 2023-24년 회계연도에는 4%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선거와 관련하여 2023년 7월 27일 현재 기존 정당 30개와 새로운 정당 5개가 승인이 되어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미얀마 소수민족 해결을 위해 미얀마 평화협상위원회는 2023년 2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미얀마 평화협정 서명 소수민족 무장단체 7개, 비 서명국 3개와 함께 미얀마 평화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3개 단체가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미얀마 대통령 권한 대행 Myint Swe는 국가비상사태 연장에 따른 미얀마 재선거 연장 사유에 대해서 사가잉, 막웨, 바고, 타닌따리지역과 꺼야주 친주 일부 타운십에서 테러 행위가 계속 되고 있어 투표를 개최하는데 악영향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부통령으로 임명된 NLD당 Herry Van Thio도 회의에 참석하여 지지를 하였다고 밝혔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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