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신년사 발표를 하면서 2023년 예정된 미얀마 재선거를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다.

신년사 내용에 따르면 현재 유권자 목록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게 우선순위라고 한다.

또한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와 정당이 비례대표제 시스템을 채택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국가비상사태이후 국가관리위원회는 첫번째 공약중 하나인 비례대표제 시스템 채택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을 고려해 볼 때 미얀마 국방문 전문 연구가인 미국인 학자 Mary Callahan이 주장한 것처럼 미얀마 국방부가 본인들이 만든 미얀마 헌법에 따라 8월 1일까지 마무리를 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얀마 국영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가관리위원회 이민인구부는 유권자 목록 업데이트를 위해 2023년 1월 9일부터 31일사이 인구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민통합정부는 부정 선거를 진행하기 위한 인구 조사에 협조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촉구하기도 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의 협박이 있을 경우 가짜 정보를 제공해라고 안내를 하면서 인구조사 기간동안 움직임을 국민통합정부에 공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3년 1월 5일 USDP 대표 Khin Yi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피도 본부에서 37개 정당과 함께 비공식 회의를 열어 새로운 지도부를 소개하고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 나갔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VIAAD Sho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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