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5월 20일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는 환율 안정화와 효과적인 외화 사용 관리를 위해 외환감독위원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공문번호 28/2022)
위원회는 앞으로 의료, 교육, 종교 문제와 관련되어 해외로 지출하는 미얀마 자국민의 외환 지출에 대해서 감시를 하게 된다.
국내외 투자, 제조업, 수출입, 교육, 보건 등에서 사용되는 외환과 국외 대출 및 이자 상환, 각종 해외 서비스 수수료, 투자 이익 환원 등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를 하게 된다.
현지 투자 및 제조업 설립에 필요한 설비 및 원자재 수입에 대한 모니터링도 진행이 된다.
그동안 외환 거래시 승인이 필요하다는 규정만 발표를 하고 실무를 봐야하는 외환감독위원회는 제대로 설립이 되지 않아 많은 수출입업체들이 수입허가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미얀마 외환 관리 문제로 인해 많은 현지 기업들이 싱가포르 또는 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법인 외환계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미얀마내에서 매달 달러 현금이 필요한 한인 봉제업체들의 경우 개방전 상황과 같이 태국에 있는 외환 계좌로 송금을 받고 현금을 인출하여 미얀마로 직접 가지고 오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며 그외 외환 거래가 많이 필요한 수출입업체의 경우 싱가포르에 법인 설립후 법인 외환 계좌를 개설하고 외환 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많은 미얀마 현지 기업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며 싱가포르 법인 설립이 필요한 경우 애드쇼파르에서 싱가포르 한인 대행업체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