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민권 박탈
미얀마 시민권 박탈

 

[애드쇼파르] 2022년 4월 2일 국가관리위원회는 반정권 인사 17명에 대한 시민권 박탈을 발표하였다.

이번 시민권 박탈자 목록에서는 UN 미얀마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Kyaw Moe Tun도 포함이 되었다.

NLD정권때부터 활동하고 있었던 UN미얀마대사는 국가비상사태이후 국민통합정부에서도 인정을 받으며 계속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신규 UN대사를 임명하려 했으나 실패를 하였고 지난 12월 UN에서 그에 대한 무기한 체류를 허용하면서 국가관리위원회의 입지가 좁아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주영국 미얀마대사관 대사 Kyaw Zwar Minn도 포함이 되었다.

영국 정부에서는 국가관리위원회의 항의로 인해 그에게 대사관 관저를 떠날 것을 요청하였으나 계속 거주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외에도 가수 Han Htoo Lwin, 메이크업 아티스트 May Oo, 배우 Daung도 포함 되었다.

이들은 국가관리위원회 체포영장 발부이후 국외로 도피하였고 현재 국민통합정부에서 제작하는 봄의혁명과 관련한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2023년에 있는 미얀마 재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목록 선별 작업을 진행을 하고 있다.

이런 작업의 일환으로 가족관계증명서 (Form 66/6)과 시민권조사카드 (NRC를 정식으로 발급받지 못한 소수민족에게 발행) 발행이 진행이 되고 있으며 디지털 스마트 신분증도 발급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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