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3월 29일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2022년 3차 회의에 참석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미얀마 교육분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명령하였다.

미얀마 전역에는 900만명이상의 청소년들이 있으나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들은 500만명에 불과하고 학교 등록된 학생중에서도 20%는 자주 결석을 한다고 한다.

2019년 미얀마 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25세이상 인구 2,516만 9천명중에서 1,826만3천명만이 중졸이라고 하며 2백만명이 교육 혜택을 받은 적이 있고 50만명이 학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학위 소지자들의 80%가량이 도심지에 거주하고 20%만이 농촌 지역에 거주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이런 교육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5년, 중학교 4년, 고등학교 3년 과정으로 총 12년 기본 교육 과정을 운영하면서 중졸이상이 되어야 직업 훈련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위원장은 보건 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대학수능평가 우수 성적자를 대상으로 의과대학교에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과대학교 입학생들은 졸업후 국영병원 의무 근무에 동의를 하면 전액 무료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되며 원하지 않을 경우 정상적인 학비를 납부하게 할 것이라고 한다.

2022년 5월 12일부터 전지역 모든 대학교 재개할 예정이며 대학교 재개와 함께 2020년 대학수능평가 시험 합격자부터 입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대학교 휴교하였으며 작년 5월부터 대학교 학사 졸업반과 석사과정 수업만 재개하였지만 대학생들의 결석으로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국가관리위원회는 대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조치와 학교 인근 보안 강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이전기사바고지역 미성년자 취업 미끼로 징집 의혹
다음기사미얀마 상무부, 일부 수입품 수입허가 강화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