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 12월 7일 오후 사가잉지역 Salingyi 타운십에 있는 Dongtaw 마을에서 불에 탄 시신 11구에 대한 자료들이 SNS상에 유포가 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에서 시신들을 발견한 마을 주민들의 비명 소리도 들리며 11구의 시신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재가 되어 있었으며 일부는 산채로 화형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당일 오전 약 50명의 군인들이 마을을 급습하며 발포를 시작하였고 11명이 체포가 되어 손이 묶인채 일부는 군인들에게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하였다고 한다.
국민통합정부에서는 사망자 명단을 공개하며 이들중 5명은 18세미만의 청소년들이었다고 밝혔다.
TW:// death
According to initial reports, among 11 civilians from DonTaw Village, Salingyi Township, #Sagaing, #Myanmar, burned to death by SAC on Dec 7th 2021, five of them were under the age of 18. #CrimesAgainstHumanity #WhatsHappeningInMyanmar #BurntAliveByJunta #Dec7Coup pic.twitter.com/h3hEUl29km— National Unity Government Myanmar (@NUGMyanmar) December 7, 2021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이번 사건의 보도에 대해서 국내외 언론들이 미얀마 국방부를 분열시키고 선동을 하게 하는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사가잉지역 사건에 대해선 미얀마 국방부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이미지를 손상시키기 위한 음모라고 일축하였다.
이미 양곤 찌밍다잉 타운십에서 발생한 평화시위대 진압 사건에 대해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를 하였지만 국내외 언론사들이 5명이 사망을 하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를 하였다고 비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