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최근 아세안 외교부장관 긴급회의에서 앞으로 있을 아세안 정상회의에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을 제외하기로 결정한 직후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더띤조 특별사면을 이례적으로 진행하였다.
특별 사면에는 유명인, 언론인, 정치인, 시위대, 학생운동가 등이 포함되었다.
정치인중에선 NLD당 대변인 겸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인 Monywa Aung Shin이 최고위 인사이다.
지난 8개월동안 양곤 밍글라돈 타운십 군심문소에 구금중이었다고 한다.
<Shan Herald Agency>에 보도에 따르면 형법 505(a)항에 의거하여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은 막웨지역 NLD당 의원 Myint Oo와 NLD당 의원 Khin Maung Tint과 그의 아내도 특별 사면을 받았다고 한다.
언론인중에선 Mizzima 공동창업자 Thin Thin Aungrhk 전 편집장 Thanlyin Post Tu Tu Tha, 타닌따리지역에서 본인의 체포를 생중계했던 DVB 기자 Aung Kyaw, <Myitkyina News Journal> 3명, <The 74 Media> 2명, <Kachinwaves> 1명 등이 특별 사면되었다.
하지만 10월 20일 오후 현재, 유일한 외국인 언론인인 <Frontier Myanmar> Danny Fenster와 Sithu Aung Myint는 아직까지 특별 사면 소식이 없다고 한다.
유명인중에선 여배우 Khin Wint War, 가수 Chan Myae MgCho, 코미디언 Zaganar도 특별사면되었다.
일부 정치범 변호를 맡고 있는 변호사 Thet Naung은 현재 특별사면 조치를 받은 재소자들은 형법505(a)항에만 의거하여 처벌을 받은 사람들만 해당이 된다고 설명하였다.
불법단체법 또는 반테러법과 관련하여 추가 기소된 재소자들은 아직까지 석방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