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 10월 15일 ASEAN 외교부장관 긴급회의를 통해 앞으로 있을 ASEAN 정상회의에서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제외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발표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아졌다.

ASEAN 성명에서는 아세안 지도자회의에서 결정된 5개 요구안에 대해 검토하였고 아세안 미얀마 특사는 아웅산수지 국가고문과 윈민 대통령에 대한 공판에 대해선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하지만 국가관리위원회에서 국민통합정부, 미얀마 연방의회대표위원회, 국민방위군에 대해선 불법단체로 규정였지만,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선 만남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얀마의 상황은 아세안의 신뢰 뿐만 아니라 지역 안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얀마는 아세안의 중요한 협회국임을 강조하였다. 일부 ASEAN 회원국들은 미얀마 내정 회복과 정상화할 수 있는 여지를 줄 것을 권하였다고 밝혔다.

성명서를 보면 미얀마에 대한 강경한 조치를 취하자는 의견과 어느정도 협의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자는 의견이 같이 나오고 있으나 현재 상황으로는 강경한 조치에 여론이 몰리고 있다.

앞으로 미얀마를 대표하는 비정치적인 인물을 초청하겠다고 발표를 하였으나 실제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인물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가관리위원회 차관급에서 참석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지만 다른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자리를 하는 것도 힘들어 보인다.

국민통합정부 지지자들은 당연히 국민통합정부 대표가 참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국민통합정부에서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해준 아세안에 감사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비정치적인 인물을 대표로 초청하지 말 것을 촉구하며 아세안 회의에 대표로 참석 자격을 가지는 것에 대해 언제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VIAAD Sho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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