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국 NGO <Freedom House>는 2021년 인터넷 자유도 (Freedom on the Net)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얀마가 가장 큰 인터넷 자유도가 감소하였으며 그동안 작성된 보고서중에서 한해동안 가장 큰폭으로 감소한 국가로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미얀마 인터넷 자유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2020년 31점에서 2021년 17점으로 최고 큰 폭으로 떨어지는 기록을 세웠으나 이란과 중국때문에 뒤에서 3위를 기록하였다.
2021년 미얀마 인터넷 자유도 점수를 보면 접근성 25점 만점에 4점, 콘텐츠 제한 35점 만점에 7점, 사용자 권리 침해 40점 만점에 6점을 기록하였다.
미얀마 인터넷 자유도는 쿠데타이후 인터넷 차단, SNS 차단, 통신 인프라 통제, 언론인을 포함한 네티즌 체포 등을 원인으로 붕괴가 되었다고 지적을 하였다.
2020년 인터넷 자유도 결과를 봐도 NLD정권의 로힝야 문제에 대한 제재 조치로 65개국중 50위를 차지하였던 것을 보여주며 2019년부터 인터넷 자유도는 계속 하락세를 보여오다가 쿠데타이후 큰폭으로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