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8월11일 UN 미국대사 Linda Thomas-Greenfield는 국민통합정부와 2차 화상회의를 개최하면서 미국 정부에서 인도적 차원의 지원금 5천만달러를 약속하였다.

화상 회의에는 국민통합정부 코로나19 TF팀 책임자 Dr. Cynthia Maung이 참석을 하였다.

UN 미국대사는 이 기금을 통해 태국-미얀마 국경에 있는 70만명이상의 미얀마 피난민들을 포함하여 취약층 지원과 코로나19 위기 대응에도 일부 사용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화상 기자회견에서는 피난민, 취약층을 대상으로 긴급 식량 지원, 인명 구호, 피난처 제공, 의료 지원 등이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코로나19 TF팀 책임자는 미국 정부와 국경 의료 시스템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되었으며 미얀마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가능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에 대해서도 이번 회의에선 논의되지 않았다고 한다.

UN 미국대사는 이번주 일본, 태국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한 협력 강화와 평화 안보 증진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또한 태국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5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 TF 팀장으로 활동하는 Dr Cynthia Maung은 태국 국경 Mae Sot에서 <Mae Tao Clinic>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30년동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VIAAD Shofar
출처The Irrawadd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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